대상·상금 1위 전예성, 시즌 첫 승 정조준
덕신EPC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총 12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KLPGA 정규투어 첫 승을 수확했던 김민선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달 초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18위, 지난 12일 종료된 iM금융오픈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상승곡선을 그리던 김민선은 지난주 막 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54홀 노보기 플레이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통산 2승을 따내며 기세를 올린 김민선은 2주 연속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김민선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차음 나가는 대회여서 설레고 떨린다. 현재 좋은 샷감과 컨디션을 유지만 하면 될 것 같다"며 "대회가 열리는 킹스데일은 그린이 크고 어려워서 아이언 샷을 퍼트하기 쉬운 곳으로 잘 보내야 한다. 최대한 파 온을 많이 성공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2회, 3위 1회를 기록하며 대상과 상금랭킹 1위를 질주하는 전예성 역시 정상을 바라본다.
시즌 첫 승에 도전장을 내민 전예성은 "앞서 4개 대회에서 너무 좋은 성적을 거둬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면서도 "지나간 결과는 잊고 이번 대회는 새로운 마음으로 차분히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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