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재선' 도전…"더 큰 변화,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6·3의정부]

기사등록 2026/04/21 14:50:42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21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4.21. atia@newsis.com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의힘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21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4년은 의정부시 변화의 발판을 갈고 닦은 시간이었고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토대로 더 큰 의정부로 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교통·도시·문화·행정 전반의 혁신을 완성해 수도권 북부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의정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었다"며 "그 변화의 흐름을 멈추지 않고 더 크게 이어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지난 4년간의 주요 성과로는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호원 예비군 훈련장 이전 ▲장암동 소각장 문제 해결 등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도시 현안 해결을 꼽았다.

그는 "의정부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구조였지만 미군 반환공여지의 기존 아파트·물류 중심 계획을 기업부지로 전환시켰다"며 "캠프 잭슨 대웅그룹 유치는 의정부가 '일자리가 없는 도시'에서 '일자리가 생기는 도시'로 판을 바꾸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21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치고 당내 출마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2026.04.21. atia@newsis.com 
김 시장은 재선을 통해 미군 반환공여지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IT 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글로벌 기업이 들어오는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는 "의정부를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구상을 완료했다"며 "의정부를 바꿔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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