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사망' 화물연대 "끝까지 투쟁…책임자 처벌하라"

기사등록 2026/04/21 18:11:03 최종수정 2026/04/21 18:38:25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화물연대는 21일 진주시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조합원 사망사건 관련해 결의대회를 열고있다. 2026.04.21. 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1일 경남 진주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전국에서 화물연대 지부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공권력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숨진 고(故) 서광석 동지 정신을 계승하고 CU BGF와 경찰 공권력이 제대로 된 조치에 나설때까지 화물연대는 집회를 멈추지 않겠다"며 "CU의 물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GF로지스와 경찰의 공권력을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조합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CU BGF 성실 교섭 참석 및 화물연대와 합의, 열사 명예회복을 위한 유가족과의 합의를 요구하며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찰과 CU BGF 책임자 처벌 및 재발방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물류연대 조합원은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며 향후 투쟁을 이어갈 방침을 밝혔다.

숨진 조합원 서광석씨는 20일 오전 10시32분께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출차하는 2.5t 탑차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 후보들이 참석해 집회에 힘을 보탰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화물연대는 21일 진주시 정촌면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조합원 사망사건 관련해 결의대회를 열고있다. 2026.04.21. jkgyu@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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