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유입 확대·지역 정착"…평창군, 시범프로그램 운영

기사등록 2026/04/21 14:26:46
[평창=뉴시스] 강원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 체류·정착 연계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의 이주 의향과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분석해 지역 맞춤형 지원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의 '강원 스테-이(GANGWON STA-E)'와 연계해 추진되는 사전 단계로 체류와 수요 분석을 함께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은 6월까지다. 전국 청년 16명이 참여해 지역 생활환경을 체험하고 부동산 현장 확인, 지역 창업가 교류, 네트워킹 활동 등에 나선다.

'평창군 청년 창업 아카데미(MVP)'와도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창업 교육과 컨설팅, 협업 프로젝트,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포함된다.

청년 의견도 반영됐다. 주거 문제와 지역 내 교류 기반 부족을 주요 어려움으로 지적되면서 이를 보완할 체류형 프로그램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 체류를 기반으로 한 이주·정착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유입 정책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생활과 창업을 함께 경험하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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