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 복합 수난사고 대비 종합 대응훈련 진행

기사등록 2026/04/21 14:12:07

30일 여의도선착장 인근서 진행

6개 기관 277명·선박 25척 동원

본훈련 앞서 21일, 27일 예행연습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올해 3월2일 서울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에서 한강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2026.03.0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전 9시50분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한강 복합 수난사고에 대비한 수상·육상 구조·구호 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훈련은 수상에서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를 비롯해 화재 진압, 구호 활동, 유류 방제, 선박 예인 등을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주식회사 한강버스가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 277명과 선박 25척 등이 동원된다.

시는 해당 훈련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1차 예행연습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에는 2차 연습도 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한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사고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한강수상안전부장은 "한강 복합 수난사고에 대비해 진행되는 훈련으로, 수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훈련 및 점검하게 된다"며 "이날 한강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제 사고 등으로 오인하지 않고 훈련 상황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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