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1091명 동문 배출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20일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20기 입학식'을 열고 커리큘럼의 시작을 알렸다고 21일 밝혔다.
KBIZ AMP는 중기중앙회가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 과정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091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정부·국회·유관 기관뿐 아니라 전국 891개 업종별 협동조합, 중소기업 223만곳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식에는 오기웅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신행 총동문회장, 20기 신입생 등 80여 명이 자리했다. 오동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중소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약 6개월간 진행될 20기에서는 인공지능(AI) 정규 강좌를 6개 이상 편성했다. 또 전략적 사고와 통섭 모듈 비중을 기존 대비 66% 확대해 글로벌·기술 환경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교육을 강화한다. 중소기업 협업·연대 전략을 다루는 'KBIZ Coop AMP' 트랙을 신설했고 협동조합·지원정책·공제사업 관련 세션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 강좌는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섭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4개 모듈로 운영된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유영만 한양대 교수, 조성준 서울대 교수 등이 강의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KBIZ AMP+ 조찬 특강, 국내·해외 워크숍, 수료식이 마련된다.
오 부회장은 "입학 조건을 강화했음에도 예년보다 많은 원우가 함께하게 됐다"며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정을 개편해 중소기업 CEO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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