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추경 신속 집행"

기사등록 2026/04/21 09:30:00

이스란 1차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현장 방문

[세종=뉴시스]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영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 현장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보건복지부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인력 확충 목적으로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현장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21일 오전 9시30분 서울 구로구 구로주간활동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주간·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간담회엔 구로주간활동센터, 아우름강동장애인부모회, 내아이발달연구소 등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및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운영하는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 등을 전하고, 발달장애인의 참여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 인원 확대를 위해 추경(212억원)을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현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추경에선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대상을 1만5000명에서 1만6500명으로 1500명 늘리고, 방과후활동서비스 대상을 1만15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500명 늘리고자 예산이 편성됐다.

이 차관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준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정부도 발달장애인 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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