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20일 "지상파 방송사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우선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은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공영방송인 KBS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앞서 JTBC는 FIFA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월드컵 중계권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월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 당시 불거졌던 보편적 시청권 침해 우려는 이번 KBS와의 협상 타결로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JTBC는 MBC와 SBS 등 다른 지상파 방송사에도 KBS와 동일한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전달했다.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월드컵 중계 채널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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