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지급
경남도의 생활지원금 지급 일정과 맞물리면서 시민들의 혼선이 예상돼 시는 사업별 차이점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1차 지원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에게 1인당 60만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에게는 50만원씩 지급된다. 이어 국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지원은 시민에게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내달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사전 확인이 가능하다. 20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톡·토스 등 20개 모바일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지급 신청일 이틀 전에 금액과 신청방법, 사용기한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급 수단은 신용카드·체크카드·양산사랑카드(지역화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이 원칙이다. 오프라인 신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지만 시행 첫 주(27~30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27일은 1·6, 28일은 2·7, 29일은 3·8, 30일은 4·5·9·0 순으로 운영된다. 내달 4일부터는 요일제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와 경남도의 지원금이 동시에 지급되면서 시민들이 혼동할 수 있다"며 "사업별 신청 시작일, 지급 수단, 요일제 적용 여부가 다르다. 반드시 시청 홈페이지나 안내문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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