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테마' 재점화…파인텍·케이씨에스 등 강세

기사등록 2026/04/20 10:19:42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글로벌 기업들의 상용화 기대감과 정책 지원 확대 등에 힘입어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기준 파인텍은 전장 대비 30.00% 오른 15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오20.08% 오른 1453원에 상승 출발해 장초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케이씨에스와 드림시큐리티도 전장 대비 각각 29.92%, 29.98% 급등한 2만3100원, 38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아톤(25.31%), 엑스게이트(23.15%), 라온시큐어(21.06%) 등도 동반 강세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팅 관련 상용화 기대감이 확산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양자컴퓨팅 전용 인공지능(AI) 모델 '아이징(Ising)을 공개하면서,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 오류를 AI로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세계 양자의 날'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라 관련 기술을 공개하고 있는 점과, 미국 등 주요 국가가 양자기술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점도 상방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을 융합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기술 육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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