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 공급망 안정화 위해"…제조업체 특별연장근로

기사등록 2026/04/18 16:24:20 최종수정 2026/04/18 16:38:24

주사기 공급망 안정화 위해 업무협약

제조업체, 특별연장근로 신청하기도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주사기 제조업체 '한국백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사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식약처는 주사기 온라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주사기 제조업체 '한국백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식약처와 재정경제부는 '주사기 및 주사침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발령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품절이 발생해 온라인 수급용 주사기 추가 물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백신이 온라인 수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주 52시간 근무시간 해제하는 특별연장근로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관계 부처와 협력을 통해 해당 신청이 진행되도록 지원하면서 주사기의 추가 생산 및 물량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병의원에 필요한 주사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고려해 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주사기는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반드시 구비돼야 하는 필수 의료기기"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해 주사기 생산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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