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김 총리, '마약청 설치 검토' 지시한 적 없어…조직·인원 부족 검토 당부한 것"

기사등록 2026/04/18 14:44:17 최종수정 2026/04/18 15:04:24

"대검·관세청 등에서 조직·인원 부족 거론…행안부에 정리·검토 당부"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국무총리실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같은 마약청 설치를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18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김 총리가 지난 17일 '마약류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 미국 DEA같은 마약청에 대한 구체적 설치방안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날 회의에서 미국 DEA같은 마약청 설치를 검토하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다.

다만 "김 총리는 대검찰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에서 조직 및 인원 부족 문제를 거론한 데 대해 행정안전부에 이를 정리,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며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된 회의 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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