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금오공대, 다기능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 등

기사등록 2026/04/18 05:30:18

전기에너지 저장 가능한 차세대 장비

[구미=뉴시스] 김준영 교수. (사진=금오공대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김준영 교수 연구팀이 건물의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다기능 히트펌프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는 김 교수 연구팀과 미국 국립연구소 연구진의 국제 공동 연구 성과다.

건물은 냉난방, 온수, 냉동 등의 에너지 사용으로 인해 일반적인 에너지 소비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냉난방 시스템에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 냉매는 탄소 배출량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정부 및 연구 기관에서는 고효율의 친환경 냉난방 기계인 '히트펌프(냉난방 기계)' 개발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

다기능 히트펌프와 같은 차세대 건물 장비는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하는 개념인 '열용량 사이클'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제작될 수 있다.

열용량 사이클은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전기 이중층 커패시터'를 기반으로 전기에너지와 다공성 전극을 사용해 열을 흡수하고 방출한다.

이 현상은 칼로릭 히트펌프와 유사하게 셀을 연속 가열하며, 순환하는 유체로 열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히트펌프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칼로릭 히트펌프는 특정 재료에 외부 자극(자기장 등)을 가했을 때 나타나는 온도 변화를 이용해 열을 이동시키는 차세대 냉난방 기술이다.

기존 냉매 기반 히트펌프와 달리 고체 재료의 물리적 성질 변화를 활용하므로 친환경적이다.

관련 연구 논문은 열·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인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에 실렸다.

◇금오공대 학생들 2년째 기부

금오공대 학생들이 주도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가 2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 연대의 새로운 모델로 관심을 끌고 있다.

금오공대 청년위원회(회장 황정민)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내 구미푸드마켓에 식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구미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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