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나이트 워크 등 걷기·포토 투어 운영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7일 청산도슬로걷기축제 기간 동안 청산도 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산도의 밤은 쏟아질 듯한 별빛과 고요한 바다, 은은한 달빛이 어우러져 청정 자연 속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완도군은 축제가 열리는 이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 서편제 촬영장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 나이트 워크'를 진행한다.
또 26일까지 오전 1시30분~3시 청산도의 청명한 밤하늘 아래 은하수를 감상하는 '별 볼일 있는 청산도' 포토투어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문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꼽힌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청산도 여행'을 추가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산도슬로걷기축제는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청산도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여행 경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완도 치유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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