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주민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고려인 주민을 위한 '고려인마을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11월까지 월 2회 운영한다. 신체활동과 기초건강측정, 진료 연계를 통해 예방부터 치료까지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완동 아파트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7월까지 순회 운영하는 건강강좌 '건강두드림'을 통해 주민 생활공간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서비스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산구, 야생동물 거래신고제 도입…관리 강화
광주 광산구는 인수공통감염병 예방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야생동물 거래신고제 및 영업허가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충류·양서류 등 '백색목록' 지정 종은 개체 수와 관계없이 사육하거나 분양받을 경우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기존 사육자는 6월13일까지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또 일정 규모 이상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판매·수입·생산·위탁관리업자는 법정 교육을 이수한 뒤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코레일 광주본부, 장성서 열차 탈선·화재 대응훈련 실시
코레일 광주본부는 16일 장성역 인근에서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성군과 국군 수송사령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6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해 통합 대응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열차 탈선·화재 발생부터 승객 대피, 부상자 구조와 이송, 화재 진압, 시설 점검, 운행 정상화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