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애초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6월30일까지 두달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 취약 계층인 고위험군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종 대상은 해당 절기 백신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입원자 등이다.
특히 해당 절기에 접종을 이미 완료했더라도 면역 저하자의 경우 면역 형성 및 유지 수준을 고려해 최소 90일이 지났다면 내달 1일부터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가능 병의원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각 구 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안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은 중증화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아직 접종을 마치지 않은 시민들은 연장된 기간 내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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