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함께하는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국내 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황산면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5월2일부터 5일까지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공룡이 살아있다'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지난해 축제는 축제기간 3일간 1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과 로봇 공룡이 행사장을 누비며 축제장을 1억년전 공룡세계로 안내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움직이는 공룡과 로봇공룡이 박물관 거리를 오가며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어린이 맞춤형 캐릭터 공연이 매일 마련된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 싱어롱쇼와 베베핀 캐릭터 싱어롱쇼가 매일 2차례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2일에는 야간 개장도 함께 이뤄져 공룡 k-팝 댄스와 가족음악회가 열리고, 야간에는 공룡 드론쇼도 공룡 세계의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존을 비롯해 공룡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공룡의 생태에서 멸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여정을 함께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버블, 벌룬, 서커스,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회전그네와 레일열차, 에어바운스 등 공룡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되며, 공룡 코스튬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미디어 스케치 체험 및 공룡 관련 만들기 체험 10종 등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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