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1회 시흥 갯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규모 홍보전에 나선다.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K-Festival Expo)'에 참가해 시흥 갯골 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 명소를 알리는 전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한국 지방신문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시흥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된 갯골 축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생생한 체험형 포토 존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모습과 캐릭터를 합성해 주는 'AI 캐릭터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 마스코트 경연'에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출격한다. 해로·토로는 현장 퍼레이드와 장기자랑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며 축제 홍보 대사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 문화 축제로 인정받은 시흥 갯골 축제를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해로·토로의 활약과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시흥시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시흥 갯골 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살린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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