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주 트리오·호림 공연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6년 스테이지S 시리즈 '재즈 포레스트'의 첫 공연으로 송영주 트리오와 싱어송라이터 호림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재즈 포레스트'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를 호스트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초청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형식의 공연 시리즈다. 첫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시리즈는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 무대와 토크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모두 4회로 진행되며 호림을 시작으로 정동하, 선우정아 등의 출연이 예정됐다.
이번 시리즈는 ENA와의 협업을 통해 방송 콘텐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한 공연도 마련된다.
송영주는 한국대중음악상을 4차례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로 뉴욕 블루노트 단독 공연과 블루노트 재즈페스티벌, 워싱턴 재즈페스티벌, 재즈링컨센터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첫 무대에는 송영주 트리오와 함께 R&B 소울 싱어송라이터 호림이 특별 게스트로 오른다. 2023년 방송된 '싱어게인3'에서 톱10에 오른 호림은 재즈와 R&B,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아티스트다.
트리오 멤버로는 베이시스트 신동하와 드러머 임주찬이 함께한다. 신동하는 다수의 음반과 라이브 세션에 참여해온 연주자이고, 임주찬은 호원대 드럼 전임교수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재즈 포레스트는 송영주를 중심으로 매회 다른 게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재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시리즈"라며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이 지역 재즈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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