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대책이다.
군은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부군수 중심의 총괄관리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세월교, 급경사지, 저수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개소에 대한 주민대피계획도 수립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선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읍·면장에게 주민대피 명령권을 부여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일대일 매칭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배수펌프장 사전 점검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 상시 운영, 마을방송과 재난문자(CBS) 등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의 실효성도 높인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신속한 복구 지원까지 담겨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자연재난의 규모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험지역 점검과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