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단양, 환경부 전문 해설사 양성 교육 유치

기사등록 2026/04/07 15:58:30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칠레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한 군 대표단이 세계지질공원 지정서를 수령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단양군 제공)2025.09.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교육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는 전국 단위 교육 과정으로, 지질공원의 지질·생태·문화·관광 자원을 전문적으로 교육·안내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단양 토이캐슬(옛 고운골자연학습원)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오는 6~7월 전국 각지에서 모일 50여명의 교육생은 카르스트 지형과 동굴 등 단양의 대표 지질 명소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양성하기로 하고 이달 중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교육을 단양에 유치한 것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적 가치와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지난해 4월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경관 등 단양 781.06㎢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