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식약처, K-푸드 수출 지원…24일 마감
국제 수준 안전관리부터 해외 판로 개척까지 지원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이 중소업체의 수출을 지원하는 식품안전담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썹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식품안전담보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수출 시 요구되는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오는 24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국제 기준 기반의 제조공정 검증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지원 및 자동 감지기(센서) 보급 ▲해외 유통사 상담회 및 전시회 참가 ▲국내외 홍보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식품안전담보사업은 중소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9개 업체가 국제 식품안전인증을 획득했고, 4개 업체가 스마트해썹 등록을 완료했다. 아울러 벨라루스, 에콰도르, 아르메니아, 가나,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등 6개 신흥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식품제조·가공업체뿐 아니라 축산물 가공업체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담보사업은 중소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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