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들 두 후보간 단일화 추진기구인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후보로 김상권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어느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되더라도 그 결과에 즉시 승복하고 하나의 팀으로 전환해 선거 전략과 정책, 조직을 통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며 "단일화 이후에도 보수·중도진영의 더 넓은 통합과 연대를 위해 자세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는 지난 3일과 4일,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됐다.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ARS로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앞서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는 지난 1월30일 권순기(전 경상국립대총장)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아울러 보수 성향의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는 지난달 26일 김승오(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예비후보를 ‘좋은 교육감 후보’로 공식 추대하면서 보수 진영 후보는 권순기·김상권·김승오 예비후보 등 3명으로 분류됐다.
반면 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 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단일후보로 송영기(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예비후보를 선출했고 역시 진보 진영 후보인 김준식(전 지수중학교장) 예비후보가 완주를 선언해 진보 진영 후보는 송영기·김준식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중도 성향으로는 오인태 교육주권전국회의 상임의장이 완주할 의지를 밝히면서 현재 보수 3명·진보2명·중도1명으로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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