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서 활약했던 셰프 정호영과 샘킴이 다시 한번 요리 맞대결을 펼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남 목포를 배경으로 정호영 팀과 샘킴 팀의 제철 식재료 3대 4 요리 대결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셰프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호영이 먼저 "샘킴 셰프는 재료는 잘 살리지만 간은 못 살린다"고 견제하자, 샘킴은 "정호영 셰프는 무슨 요리를 할지 뻔하다. 100% 예상이 된다"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출연진들 역시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2'때보다 더 목숨 걸고 했으면 좋겠다" "벌칙이 진짜 혹독하다"며 두 셰프의 대결 구도를 부각했다.
이날 대결을 위해 샘킴은 김종민, 문세윤과 팀을 이뤘고, 정호영은 딘딘, 이준, 유선호와 한 팀이 됐다.
사전 미션 결과, 김종민이 활약한 샘킴 팀이 가자미, 바지락, 키조개, 소고기 등을 선점했으며 패배한 정호영 팀은 병어와 주꾸미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두 팀의 요리 대결은 팀 전원이 5분씩 교대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이라는 추가 규칙이 기습 적용된 채 시작됐으며, 최종 승패 결과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1박 2일' 시청률은 전국 기준 7.2%를 기록했으며, 정호영 팀이 릴레이 요리를 이어가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0%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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