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NC파크 사고 1주기 추모식…"진심 어린 애도"

기사등록 2026/03/29 15:04:07

"재발 방지에 행정력 집중…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가치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 화합의탑 인근에서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 1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창원NC파크 화합의 탑 인근에서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 1주기 추모식을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가족과 시민, 야구팬,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사, 유가족 편지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가족이 고인에게 전하는 편지는 깊은 그리움과 슬픔을 담아내며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시는 추모식 이후에도 오후 5시30분까지 시민과 야구팬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추모 공간'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9일 경남 창원시 창원NC파크 화합의탑 인근에서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 1주기 추모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6.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를 통해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공공시설 안전관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공공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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