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부터 두 달간 접수
이 공모는 시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지난해 164건에 48억여 원이 투입되는 등 매년 신청 건수가 늘고 있다.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방식이다. 신청서는 내달 14일부터 두 달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업비는 공모형에 10억원, 현장소통형 5억원, 읍면동 계획형 45억원 등 총 60억원이다. 공모형은 건별 2억원 이하, 행사성 사업은 3000만원 미만으로 제한한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 사업을 우선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년 관련 예산은 관계자의 참여를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제안된 사업은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무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현장 교차평가 등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읍면동 숙원사업은 주민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담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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