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냉동 과일·착즙 주스 수요 증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GS샵이 고물가 속 신선 과일 대안으로 떠오른 '냉동 과일' 수요 공략에 나선다.
GS샵은 31일 오후 3시35분 TV 방송을 통해 ‘스페셜유 냉동 블루베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냉동 블루베리 320g 13팩과 페루산 애플망고 1㎏으로 구성됐으며, 방송 중에만 1만원 할인된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블루베리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듀크(Duke) 단일 품종으로, 미국산 A등급 원물을 사용했다.
수확한 블루베리는 개별 급속 냉동(IQF, Individually Quick Frozen) 공법으로 빠르게 냉동해 신선도와 보관성을 높였으며, 블루베리 대표 영양 성분인 안토시아닌 보존에도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GS샵은 고물가로 신선 과일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 과일과 착즙 주스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TV 방송에서 선보인 냉동 블루베리는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4억원을 기록하며 전량 매진됐다.
착즙 주스도 성장세다.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주문액은 2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56억원)의 약 45%를 1분기 만에 달성했다.
GS샵은 보관이 쉽고 필요한 만큼 나눠 먹을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냉동 과일과 가공 과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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