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척씩 차례로 통과 승인"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이 파키스탄 국기를 단 선박 2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에 따라 선박은 하루 2척씩 해협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이란의 환영할 만하고 건설적인 조치이며 높이 평가할 가치가 있다"며 "이번 결정은 평화의 전조이자 역내 안정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15개 항목으로 된 종전안을 전달한 바 있다.
파키스탄은 29~30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튀르키예 등 이슬람권 4개국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쟁 종식과 중동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에 앞서 28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1시간 동안 통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