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에 대한 전망과 실적 분석
유류(운전용 연료)·유지보수품의 수급 차질 대비
코레일은 지난 26일 대전 본사에서 김태승 사장 주재로 전국 현장 소속장과 중동발 리스크를 점검하고, 분야별 에너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가, 환율 급등이 물류 등 철도 운송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해 유류(운전용 연료)와 유지보수품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또,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장기화 우려에 따라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에 대한 전망과 실적 분석 등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어,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 이후 본격 시행 중인 전사 에너지 저감 비상조치도 점검했다.
코레일은 ▲열차 운전 대기 시 엔진 정지 ▲승객이 없는 회송차량 냉난방 중지 ▲최적의 가속·정지 시점을 알려주는 기관사 운전보조 시스템(DAS)을 통한 경제적 운행을 실시한다.
또한 지난 25일부터는 직원용 주차장의 차량 5부제(요일제)를 기존 ‘선택 요일제’에서 ‘끝번호 요일제’로 더욱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반복 위반시 출입 통제 등 실질적인 제재에 나설 방침이다.
이민철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은 “중동발 정세 불안으로 자원안보위기 대응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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