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송영기 "교육은 사람을 끝까지 지켜내는 일"

기사등록 2026/03/26 16:39:25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여론조사 투표 참여 독려

[창원=뉴시스]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제공) 2026.03.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송영기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대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시민공천단·노동자공천단의 투표 참여와 도민 여론조사 응답을 강하게 요청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호소문에서 “먼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함께해주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에 대해 “말이 아니라 현장에서 교육을 지켜온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무상급식을 지키기 위해 거리에서 싸웠고, 노동이 존중받는 교육을 위해 해직의 아픔도 견뎌왔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은 이기고 지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끝까지 지켜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국면의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시민공천단과 노동자공천단 투표가 마무리되고, 이제 경남 도민 전체의 선택이 시작된다”며 “이번 여론조사는 경남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마지막 과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아이들을 다시 경쟁과 서열로 돌려보낼지, 사람을 향하는 교육으로 나아갈지 지금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들은 지금 참여해 달라”며 “내일부터 걸려오는 02로 시작되는 전화는 반드시 받아주시고, 이 이야기를 주변 한 분께만 전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송 예비후보는 “아이들 곁에 서는 교육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소문은 경선 막판 투표율 제고와 여론조사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메시지로 송 예비후보 캠프는 지지층 결집과 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진보 진영의 송영기·전창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투표, 도민공천인단 투표 결과와 합산해 30일 오전 10시께 최종 단일후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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