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 유휴시설 활용해 '시니어 라이프 캠퍼스' 조성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하는 '통합형 돌봄서비스' 구축도
정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관악종합복지센터 현장을 둘러본 뒤 네 번째 공약인 '시니어 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정 예비후보는 학교 등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시니어 라이프캠퍼스'를 조성할 전망이다. 시니어 세대가 배움·건강관리·사회활동 등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생활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또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 역시 '서울형 돌봄주치의 제도'로 이름을 바꿔 서울 전체로 확산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정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이던 2017년 추진했던 사업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AI기반 복지착착 시스템'으로 시민 데이터를 통합시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신청주의에 따른 사각지대 최소화' 방침을 서울시 단위에서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미라고 정 예비후보 캠프 측은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서울의 복지는 더 따뜻하고 더 촘촘해야 하며, 더 똑똑해야 한다"며 "시민이 신청해야만 겨우 닿는 복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 속으로 먼저 찾아가고 노후까지 든든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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