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미래농업의 거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준공

기사등록 2026/03/23 18:40:18
[고창=뉴시스] 23일 고창군 성송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식', 심덕섭 군수(왼쪽 다섯번째)와 조민규 군의장(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준공기념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의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가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고창군 성송면 판정리 일원 스마트팜단지에서는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을 비롯한 군·도의원과 농업 관련기관장, 청년 농업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총 4만9775㎡ 부지에 조성된 스마트팜단지는 단동형 2동, 연동형 3동, 스마트형 1동 등 2만800㎡ 규모 총 6동의 온실이 구축됐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환경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작물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18~45세의 청년농업인 12개 팀에게 팀별 1500㎡ 규모의 온실이 배정댔다.

이곳에서는 수박, 멜론, 딸기, 토마토 등 작물 특성에 맞춘 재배 시스템을 적용, 청년농업인의 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심덕섭 군수는 "스마트팜단지는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의 중요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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