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가동률 하향 조정 이어 일시 중단까지
중동 사태로 납사 가격 두 배 가까이 올라
LG화학은 23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NCC 2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생산 중단은 중동발 납사 수급난에 따른 공장 가동률 조정의 일환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동 사태 영향으로 납사 가격은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이미 롯데케미칼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함께 고객사에 에틸렌 공급 불가 가능성을 고지한 상태다.
LG화학 측은 공시를 통해 "공급망 안정에 주력하되, 원재료 수급 안정화 시 신속히 재가동해 생산 및 매출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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