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출범…지역 돌봄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3/23 17:06:57

사는 곳서 돌봄 받는 지역 통합 돌봄 마련

[포항=뉴시스] =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출범식' 퍼포먼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2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출범식'을 열고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통합 돌봄은 '의료·요양 등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추진한 것으로, 애초 나눠 실시하던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사회 중심으로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통합 출범은 경과 보고, 비전 선포, 기관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돼 포항 통합 돌봄의 출발을 알렸다.

읍면동과 보건소, 의료·요양·복지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퇴원 환자 지역 사회 연계, 방문 의료, 재가 요양, 일상 돌봄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돌봄 공백과 서비스 중복을 줄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상길 시장 권한대행은 "통합 돌봄 전환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했다.

포항시의사회와 보건 의료 단체·내 집에서 의원·(주)나눔과 돌봄 사회 서비스 센터·퇴원 환자 협력 병원(5개)·노인 맞춤 돌봄 기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자활 센터 등과 협력을 강화해 통합 돌봄 체계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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