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구 진천역' 무정차 해제…3시간 만에 '열차 운행'

기사등록 2026/03/23 16:00:29 최종수정 2026/03/23 17:32: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내부에서 발생한 화재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5분께 대구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환기실에서 냉각탑 절단 작업 중 불꽃이 플라스틱 충전제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96명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2026.03.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단됐던 열차 운행이 약 3시간 만에 재개됐다.

대구교통공사는 23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진천역 환기실 연기 발생은 모두 복구했다"며 "오후 3시10분부터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낮 12시5분께 달서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2번 출구에서 "연기가 뿌옇게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34대, 인원 96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날 낮 12시40분께 초진, 오후 1시22분께 완진했다.

화재는 진천역 환기실 내 냉각탑 절단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불꽃이 플라스틱 충전재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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