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
올해 주제는 '내가 만난 식물, 내 마음에 남은 초록 이야기'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 참가작을 5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글짓기 공모전'은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농진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이자 세계적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열고 있다.
올해 주제는 '내가 만난 식물, 내 마음에 남은 초록 이야기'다. 베란다 텃밭이나 주말농장, 학교 등에서 식물을 기르거나 관찰한 경험을 산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은 3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알림창)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5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3명)과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과 문화상품권 20만원, 1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자는 6월 12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우장춘 박사 서거일(8월10일)에 맞춰 8월 7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소 꽃과 나무, 채소 등을 접하며 느낀 정서를 자신만의 이야기로 담아내길 바란다"며 "식물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우리나라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우장춘 박사의 삶에 투영돼 농업과학의 가치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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