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미화는 20여 년 전 이혼 당시 겪었던 심적 고통을 회상했다.
그는 과거 가정폭력 피해 등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모든 게 괴로워 아찔한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절망의 순간 김미화를 일으켜 세운 건 2007년 재혼한 윤승호 성균관대 교수였다.
윤 교수는 재혼 후 김미화의 자녀들을 친양자 입양해 자신의 성을 쓰게 했으며,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비롯해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보살피며 깊은 부성애를 보여왔다.
1983년 데뷔한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의 순악질여사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사미인곡' 과 '삼순이 부르스' 등에서 서민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SBS TV 시사토크쇼 '김미화의 U'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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