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북]이용기 교육감 예비후보 "이주배경 학생 지원 개선"

기사등록 2026/03/18 11:18:27
[안동=뉴시스]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이용기 후보측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이용기 민주진보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3월 21일)'을 맞아 경북 지역 이주배경 학생 지원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18일 주장했다.

이 후보는 "경북의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가 최근 5년간 5배 증가했고, 한국어학급 과밀 현상도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심각하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이주노동자 증가 등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이주배경 학생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한국어학급 운영과 재정지원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경북 이주배경 학생의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한국어학급 예산 지원 확대, 한국어학급 확충, 전담 인력 지원, 과밀 완화, 노동인권 교육, 세계시민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교육을 강화하고,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는 안전하고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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