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전현무에 비속어 내뱉었다…"방송 왜 해"

기사등록 2026/03/17 19:05:00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고향인 일본 오사카에서 학창 시절 겪었던 한인 차별 경험을 털어놓는다.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혼자는 못 해'에서는 전현무·추성훈·이수지·이세희 등 4남매의 마지막 여정인 오사카 미식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일교포인 추성훈이 학창 시절 한인이라는 이유로 겪어야 했던 차별 대우와 가슴 아픈 경험 등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속내를 동생들에게 고백한다.

또 추성훈은 오사카 1등 가이드를 자처하며 자신만의 '찐 맛집' 리스트를 공개한다.

전현무는 추성훈의 안내에 "이 형이랑 다니면 쓸데없는 곳은 안 가겠다"라며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나 전현무가 추성훈이 숨겨둔 단골 카레집 정보를 방송에서 말하려 하자, 추성훈은 다급히 "아니야, 그건 하지 마"라며 제지하는 과정에서 비속어까지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전현무가 또 다른 맛집 정보 공유를 시도하자 추성훈은 "방송 왜 하는 거야"라며 언성을 높이는 등 맛집 사수를 위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 밖에도 4남매는 오사카 최대 번화가 도톤보리에 위치한 81년 역사의 미식 안내서 소개 맛집을 방문한다.

평소 고기를 사랑하는 추성훈은 직원에게 고기 부위를 꼼꼼히 확인하고 한 입만 맛보고도 원산지의 차이를 알아채는 등 전문가 면모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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