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SBS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일본판 리메이크작을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토브리그' 일본판은 2019년 SBS에서 방영된 '스토브리그'를 원작으로, SBS 산하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S와 일본 영상 제작사 NTT도코모 스튜디오&라이브가 제작한 한일 공동 프로젝트다.
원작 '스토브리그'는 만년 최하위 프로야구팀 드림즈에 부임한 신임 단장 백승수가 파격적인 개혁을 통해 팀을 재건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뛰어난 현실 고증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일본판의 주연이자 프로야구팀 드림즈의 단장 역은 일본 아이돌 그룹 '캇툰' 멤버이자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 중인 카메나시 카즈야가 맡았다.
운영팀장 이세영 역은 일본 걸그룹 '케야키자카46' 출신 배우 나가하마 네루가, 단장과 갈등을 빚는 구단 사장 역은 일본 대표 배우 노무라 만사이가 연기한다.
또 한국 출신 선수 임민종 역에는 그룹 '드리핀'의 차준호가 참여했으며, 원작에서 강두기 역을 맡았던 배우 하도권이 특별 출연한다.
'스토브리그' 일본판은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며, 한국에선 하루 뒤인 29일 오후 11시5분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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