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부동산 가짜뉴스 만들어 선동…장동혁 6주택 결자해지가 먼저"

기사등록 2026/03/15 16:58:37 최종수정 2026/03/15 17:16:25

"국힘 장동혁 주택 6채 보유…입으로만 서민 걱정"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사진=김현정 민주당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가짜뉴스를 만들어 국민을 겁박하고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의힘의 ‘정쟁 마케팅’, 6주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부터 결자해지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최근 정부의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부동산 정책이 지속되면서, 수도권 규제지역 내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 물량이 시장에 풀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며 "실제로 현장에서는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는 등 가격 안정화 지표들이 확인된다"고 했다.

그는 "강남 3구 등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주 연속 하락하여 57주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3월 둘째주 강남구 매매지수는 -0.13%로 전주 대비 2배 하락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정부의 합리적 정책 방향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시장을 교란할 시간이 있다면, 장동혁 대표가 소유한 6채의 집부터 시장에 내놓고 결자해지하는 것이 먼저"라며 "본인의 다주택 보유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국가 폭력'인가"라고 했다.

또 정부가 초고가·비거주 1주택자 보유세 개편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한 국민의힘의 비판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을 ‘세금 폭탄’ 시나리오로 덧칠한 가짜뉴스를 만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입으로만 서민 걱정하는 척 시장에 불지르지 말고, 본인 집부터 팔아 실천으로 증명하라. 민주당은 오직 서민을 위한 주거 안정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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