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42점 맹활약…NBA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꺾고 3연패 탈출

기사등록 2026/03/14 15:21:43

127-117 승리…골든스테이트는 4연패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 2026.03.13.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원정 승리로 3연패를 끊었다.

미네소타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7-117로 이겼다.

이날 경기 결과 미네소타(41승 26패)는 서부 6위, 골든스테이트(32승 34패)는 서부 9위에 자리했다.

올랜도 매직(92-119 패),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106-120 패), LA 클리퍼스(128-153 패)에 연패를 당했던 미네소타가 골든스테이트 원정을 잡아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주인공은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였다.

에드워즈는 자유투 12개, 2점 9개, 3점 4개로 홀로 42점을 쓸어 담았다.

반면 스테픈 커리, 지미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이 모두 부상을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리바운드 개수 38개로 미네소타(45개)에 높이 싸움에서 밀린 게 치명적이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25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지만 빛이 바랬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서니 에드워즈(오른쪽). 2026.03.13.
미네소타가 1쿼터 중간 이후 잡은 리드를 끝까지 내주지 않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특히 에드워즈가 1쿼터에 9점, 2쿼터에 11점으로 전반에만 20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전반은 미네소타가 골든스테이트에 69-48로 21점 앞선 채 끝났다.

3쿼터에 돌입한 미네소타는 에드워즈의 자유투와 레이업을 더해 73-48로 25점 차까지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미네소타는 굳히기에 들어갔다.

4쿼터에선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11점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남은 시간 미네소타는 골든스테이트의 추격을 침착하게 뿌리치면서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브랜든 잉그램(오른쪽). 2026.03.13.
같은 날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선 토론토 랩터스가 피닉스 선스를 122-115로 제압했다.

승리한 토론토(37승 29패)는 동부 7위, 패배한 피닉스(39승 28패)는 서부 7위에 자리했다.

토론토가 브랜던 잉그램(36점), RJ 배럿(22점), 이매뉴얼 퀴클리(17점)와 함께 피닉스의 5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피닉스에선 제일런 그린이 개인 통산 최다인 3점 8개를 포함해 34점을 뽑으며 선봉에 섰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NBA 14일 전적

▲클리블랜드 138-105 댈러스
▲디트로이트 126-110 멤피스
▲뉴욕 101-92 인디애나
▲토론토 122-115 피닉스
▲휴스턴 107-105 뉴올리언스
▲미네소타 127-117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124-114 유타
▲LA 클리퍼스 119-108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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