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1시간여 만에 양평서 경찰에 붙잡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 길거리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길거리에서 A(30대·여)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목격자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와 교제했던 B(40대)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 이날 오전 10시10분께 양평군 양서면 6번 국도에서 검거했다.
전자발찌 착용자로 알려진 B씨는 이날 차량을 몰고 와 길거리에 있던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그대로 도주했다. A씨는 경찰의 보호조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B씨의 신병을 인계받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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