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류 한국인 4명 투르크로 대피…14일 이란인 2명 포함 3명 추가 도착

기사등록 2026/03/12 19:24:23 최종수정 2026/03/12 19:39:54

주이란대사관서 임차 버스 제공·대피 인솔

[서울=뉴시스] 이란 체류 한국인 4명 투르크로 대피. (사진=외교부 제공) 2026.03.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1일 아침(현지시간) 테헤란을 출발한 이란 체류 우리 국민 4명이 하루 만에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들은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를 이용해 육로로 대피, 12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통과했다.

주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는 우리 국민들의 입국 수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도 아시가바트로 가는 여정에도 동행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같은 날 테헤란을 함께 출발한 우리 국민 1명과 이란 국적자 2명은 14일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 예정이다. 개인별 투르크메니스탄 출발 항공 일정이 상이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입국하게 됐다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지역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