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느린 학습자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구현"

기사등록 2026/03/12 15:28:20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

[대전=뉴시스]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잔=성광진 후보 캠프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6.3대전시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2일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과 '책임교육학년제' 도입을 핵심으로 한 기초학력 책임보장 공약을 발표했다.

읽기·쓰기·셈하기와 같은 기초학습능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자 학생 성장의 기본 토대로, 느린 학습자도 학교가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는 "학생들 학습 결손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교실–학교–지역사회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진단 평가와 상담으로 학습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학력 책임보장 태스크포스팀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습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는 전환기 학년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기초 문해력·수리력 완성기)과 중학교 1학년(중등 학습 적응기)에 '책임교육학년제'를 도입하겠다"며 "특히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독증이나 경계선 지능 등 복합적 학습 위기 학생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전문기관이 연계해 심층 진단과 치료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와 컴퓨터 기반 평가(CBT)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취약 영역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지원한다"며 "기초학력 보장은 공교육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느린 학습자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으로 대전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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