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에너지 수요관리 기술' 개발 기업 방문…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2 15:22:57

에기평이 지원 중인 엘오티베큠 방문, 현장 점검

'기존 진공시스템 소비 에너지의 20% 절감 추진'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전날 에기평이 지원하는 에너지 수요 관리 기술 개발을 수행 중인 엘오티베큠을 방문해 연구·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에기평 제공) 2026.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전날 에기평이 지원하는 에너지 수요 관리 기술 개발을 수행 중인 엘오티베큠을 방문해 연구·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에기평은 에너지 수요 관리 기술 개발에 약 2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주관연구개발기관 엘오티베큠은 현 반도체 공정 주력 제품인 배기 속도 분당 3만 리터(L/min)급 시제품의 설계·제작을 진행 중이며, 참여 기관과 협력해 고효율 진공 시스템 요소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연구 개발 과제는 기존 진공 시스템 소비 에너지의 20% 절감 추진이다. 이를 통해 질소 사용량 감소 등 운영비용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이 기대된다.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앞으로 확대될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에너지 절감은 필수적으로,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탄소중립 이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효율 혁신과 조기 상용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전경. (사진=에기평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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