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민 도시 텃밭 농업 체험…치유 농업 활성화

기사등록 2026/03/10 17:12:30

신청자 200여 명 중 추첨 통해 130명 최종 분양

도시 농업 체험·치유 활성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포항=뉴시스] = 포항시는 10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6년 도시 텃밭(케어팜) 오리엔테이션'을 연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올해 도시 텃밭(케어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개인·단체·철강 가족에게 도시 텃밭을 분양했다.

도시 텃밭은 시민에게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 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2023년부터 북구 흥해읍 성곡리에 '활력팡팡 케어팜(4500㎡)'을, 남구 대송면 장동리에 '철강 상생 텃밭(3200㎡)'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인·단체·철강가족 130명에게 남·북구 도시 텃밭을 나눠 분양했다.

또 도시 텃밭 운영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분양 받은 시민에게 텃밭 운영과 관리 방법, 이용 때 주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시는 21~22일 이틀간 남·북구 텃밭 현장에서 분양자를 대상으로 도시 텃밭 교육을 한다.

교육은 봄 작물 재배 방법 등 텃밭 이론 교육·실습을 병행해 초보 참여자도 쉽게 도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현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 텃밭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시 농업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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