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중·고등학생 1140명에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

기사등록 2026/03/10 16:25:33

자부담 1만원…오는 17일까지 학교 통해 신청

[뉴시스] 관악구청 전경 (사진=관악구 제공)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관악구가 중·고등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 1140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 3만5000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자부담 1만원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등 내신부터 고등 수능 대비까지 1240여 개 강의를 단계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강 관련 문의는 각 학교 또는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모든 학생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