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바이오 "최종 공모가 2만6000원 확정…20일 상장"

기사등록 2026/03/10 15:56:36

기관 2333곳 참여…의무 보유확약 80%

[서울=뉴시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로고. (사진=아이엠바이오로직스 제공) 2026.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자가면역질환 항체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333곳이 참여해 839.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종 공모금액은 520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842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역대급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3월 초 진행된 수요예측임에도, 전체 기관 수 기준 약 80%, 신청 물량 기준 약 76%가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개발 가속화,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하경식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해 의미 있는 연구성과와 사업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8월 설립된 자가면역질환·면역항암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텍이다. 오는 20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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