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섬진강에 은어 4만마리 방류…어족자원 확보

기사등록 2026/03/10 17:16:20
[광=뉴시스]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서 은어 치어 방류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다압면 섬진강 일원에서 생태환경 보전과 어족 자원 확보를 위해 어린 은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은어는 깨끗한 수질에서만 서식하는 대표적인 청정 어종으로 알려졌다. 고부가가치 내수면 어종으로 경제적 가치도 크다.

방류된 은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5.0㎝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섬진강 수생태계 회복과 지역 어업인,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방류한 은어가 섬진강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번식할 수 있도록 ▲방류 수역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오염 행위 근절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2004년부터 은어, 쏘가리, 동자개 등 약 498만 마리의 토산 어종을 섬진강 등지에 방류하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에 힘써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